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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청년대로 누리다 in Pohang’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정책포럼 성료

9월 ‘청년의 달’로 확대 운영, 청년정책 확산과 인식 제고 노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포항시가 청년정책 확산과 청년친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9월을 ‘청년의 달’로 확대 운영하고, 지난 27일 꿈트리센터에서 ‘제2회 포항시 청년의 날 기념식·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등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 유공자 표창과 함께 청년이 지역의 미래 동력임을 강조하는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2부 정책포럼은 ‘청년과 미래를 잇는 청년친화도시 포항’을 주제로 열렸다.

 

기조 강연은 손동광 청년정책조정위원장이 ‘포항시 청년정책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포항시 청년정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생생한 경험담을 제시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임언호 앰버로드 대표가 ‘포항 스타트업 사례’를 발표하며, 포항이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은 ‘청년주도성 확보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 주도형 모델을 제시하며 청년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문화와 경제 활동이 어우러진 참여한 ‘플플마켓’이 열려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시민과 교류하며, 청년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강덕 시장은 “청년이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포항이 청년 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처음으로 9월을 ‘청년의 달’로 확대 운영하며 멘토 토크콘서트, 청년 영화제, B·B Festa, 힐링·재무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한 달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청년의 날 기념식과 정책포럼은 청년의 달을 마무리하며 청년정책 확산의 마중물이자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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