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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여수시, ‘2025년 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전문농업인 60명 배출

2006년 설립 이래 1,282명 전문농업인 양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5년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열고 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여수시 농업인대학장인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백인숙 시의회 의장, 시의원, 농업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여수시 농업인대학’은 2006년 설립 이래 지역 농업의 변화와 트렌드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농업 인재를 육성해 왔다.

 

지난 20년간 총 39개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올해 졸업생 60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1,282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졸업생은 농업경영마케팅반 30명, 원예작물반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졸업식에서는 농업인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성적 우수자, 개근자 등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활동 영상 상영 등으로 의미를 더했다.

 

정기명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학업을 무사히 마친 졸업생들이 존경스럽다”며 “농업인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잘 활용해 여수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찾기 위해 농업인 수요에 맞춘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6년도 교육과정은 내년 1월 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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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