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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무안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江(강) ․ 山(산) ․ 海(바다) 자전거 친화도시 무안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무안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무안군 전역에 걸쳐 자전거 이용 시설 정비의 기본 방향과 안전한 이용 지원체계 구축을 주된 내용으로 담았다.

 

군의 이번 활성화 보고회에서는 자전거 이용 시설 현황 조사와 군민의 이용 실태 분석으로 도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군 실정에 맞는 자전거 도로망 구상과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단기적으로는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전거 주차장 및 대여소 설치 ▲출퇴근 자전거 이용 캠페인 ▲군의 대표 관광자원인 江(강)․山(산)․海(바다)를 활용한 자전거 축제 등의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단절된 자전거도로 구간 연결을 통한 네트워크 완성 △자전거 이용 인증센터 설치 △관광 및 레저형 자전거 노선 개발 △자전거대회(그란폰도) △남악·오룡 자전거 행진 등 지역 행사 추진을 통해 자전거 문화 확산과 지역 생활인구 유치 전략이 제시됐다.

 

김산 군수는 “자전거도로의 지속적인 정비와 단절 구간의 연속성 확보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생활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무안군을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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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정상화 외교, 경기도가 공공외교로 뒷받침”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지사는 24일 충칭시에 위치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를 찾아 전시실과 복원된 총사령부 집무공간을 참관했다. 광복군 총사령부를 살핀 김 지사는 이번 충칭 방문의 성과를 묻는 언론인들의 질문에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새로 들어서 외교가 정상화가 되고 있다. 정상화되고 있는 외교를 경기도가 공공외교로 뒷받침해주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두 번째 의미로 “경기도의 경제 지평을 중국의 아홉개 성(省)과 시(市)까지 넓혔다는 데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AI를 포함해서 아주 구체적인 논의를 이뤘고, 함께 온 기업과 제대로 된 한-중, 경기도와 충칭시 간 새로운 경제 협력의 지평을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는 기존 7개성과 1개시 합해서 총 8개 지역과 협력관계에 있었는데 이번 충칭시와 협력관계를 맺어 총 9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광복군 총사령부 방문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충칭에서 어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오늘은 광복군 총사령부를 방문했다. 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를 경기도가 앞장서서 해야겠다는 다짐을 오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