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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해남군 찾아가고, 살피고, 도와요 든든한 이웃지킴이 복지기동대

올해 복권기금 지원으로 취약계층 생활불편 지원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해남군이 2025년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는 복권기금을 활용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강화로,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을 튼튼하게 구축하고 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생활불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이웃으로 구성된 복지기동대가 직접 방문해 긴급 수리와 주거환경개선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민관협력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복권기금으로 확보된 예산을 활용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79가구에 지붕 보수, 노후전선 교체, 냉방기기 수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협업해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물품을 지원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1기동대원 1가구 안부살피기 활동으로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정서적 지원도 병행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복권기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군민들에게 맞춤형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농어촌수도 해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남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4개 읍면에서 230여명의 대원들이 연중 활동 중이다.

 

위기가구를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군청 희망복지팀이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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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정상화 외교, 경기도가 공공외교로 뒷받침”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지사는 24일 충칭시에 위치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를 찾아 전시실과 복원된 총사령부 집무공간을 참관했다. 광복군 총사령부를 살핀 김 지사는 이번 충칭 방문의 성과를 묻는 언론인들의 질문에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새로 들어서 외교가 정상화가 되고 있다. 정상화되고 있는 외교를 경기도가 공공외교로 뒷받침해주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두 번째 의미로 “경기도의 경제 지평을 중국의 아홉개 성(省)과 시(市)까지 넓혔다는 데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AI를 포함해서 아주 구체적인 논의를 이뤘고, 함께 온 기업과 제대로 된 한-중, 경기도와 충칭시 간 새로운 경제 협력의 지평을 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는 기존 7개성과 1개시 합해서 총 8개 지역과 협력관계에 있었는데 이번 충칭시와 협력관계를 맺어 총 9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광복군 총사령부 방문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충칭에서 어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오늘은 광복군 총사령부를 방문했다. 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를 경기도가 앞장서서 해야겠다는 다짐을 오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