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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권익현 부안군수, “국가 예산확보와 군정현안 철저 대응“ 강조

간부회의서 민생경제 회복 대응 및 추석 종합대책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선공약·국정과제 연계 정책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 추석명절 종합대책 수립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권 군수는 “정부의 민생회복소비쿠폰과 군의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이 경기 진작에 기여하고 있지만 일시적 현금지원에는 한계가 있다”며 “생활비 절감, 돌봄·의료·교통 서비스 확대 등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과 관련해 “긴 연휴 동안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 재난재해, 환경정비, 물가 안정 등 추석 종합대책 수립에 철저를 기하고, 귀성객과 출향민 모두가 지역에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부안사랑인 제도 홍보와 전통시장·농특산물 소비 촉진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은 이번 간부회의 지시에 따라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안정적인 예산 확보, 안전한 추석 명절 준비 등 군정 현안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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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