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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순창군, 제19회 사회복지대회 성황리 개최

사회복지 유공자 16명 표창,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다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제19회 순창군 사회복지대회가 23일 순창군장애인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순창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계자와 기관·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는 완주풍류학교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함께 사회복지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순창군지회, 옥천요양원,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읍·면 지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헌신해 온 인물들이다.

 

또한, 오랫동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날 표창을 통해 노고를 인정받았다.

 

행사는 사회복지 윤리선언 낭독과 기념촬영으로 이어졌으며, 엄영수 코미디언을 비롯한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점심 만찬 자리에서는 참석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졌다.

 

최영일 군수는 축사를 통해“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순창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면서“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누려야 할 따뜻한 복지를 군정의 핵심 목표로 삼고, 보편적 복지정책을 통해 모두가 함께 웃는 순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의 가치를 되새기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순창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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