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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읍시, 정읍지황·쌍화차 매력 담은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정읍시가 지황과 쌍화차를 주제로 한 ‘정읍 지황·쌍화 이음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시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는 지난 1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쌍화차거리(구 정읍경찰서 앞) 일원에서 열렸다.

 

정읍시를 비롯해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 전북과학대학교, 정읍쌍화차거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정읍의 대표 특산품인 지황과 쌍화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쌍화차 판매 및 체험 부스, ‘정읍쌍화차’ 5행시 공모, 참여 놀이마당이 열리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지황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 옹동여성농악단 공연, 디저트 경연대회 시상식, 즉석 장기자랑과 작은음악회 등 풍성한 무대가 마련돼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정읍지황 농업시스템’의 2025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기원하는 비전 퍼포먼스가 진행돼 현장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또 전북과학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황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을 시도하며 정읍 특산품의 새로운 상품화 가능성도 모색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정읍 지황·쌍화 이음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지황의 가치를 직접 확인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황과 쌍화차를 중심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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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