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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팅기니, 100인 음악회 ‘울림’ 성료

통기타 동호회 100인 플래시몹 등 예술 무대 펼쳐져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완주군 생활문화 공동체 ‘팅기니’가 최근 완주군청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함께 만드는 100인 음악회 울림’이 연주자들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완주군과 전주시 통기타 동호회가 함께한 100인 플래시몹을 중심으로, 대금, 소프라노&테너, 목관 앙상블, 첼로&피아노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예술 무대가 어우러지며 지역에 폭넓은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년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염원을 더해 지역 공동체의 응원과 연대의 의미를 한층 강화했다.

 

김옥자 팅기니 대표는 “올해로 3년째 이어온 팅기니의 ‘울림’ 공연은 생활문화예술인와 전문예술인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라며 “지역민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통해 문화가 일상의 회복과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10만 군민이 문화로 꽃피우는 행복경제도시 완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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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 세계일보 ‘독생녀’ 논란… 사이비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