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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서구, 집중호우 피해 주민·소상공인에 추석 전 선제적 재난지원금 지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13일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확정된 재난지원금 약 31억 원을 추석 전에 선제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정부의 국비 교부 전, 시비 지원과 구의 예비비를 활용하여 △주택 침수 세대 350만원 △소상공인 300만 원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지원금 지급이 확정된 소상공인이 100만 원 이상의 피해를 증빙하면 재호구호기금 200만 원을 추가하여 총 500만 원을 지원한다.

 

재난지원금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피해 규모를 확정한 후 국비와 지방비의 매칭 비율을 결정하는 등, 피해신고에서 접수까지 통상 두 달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국비 교부 전에 시비를 먼저 교부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호우 피해를 입은 구민들이 명절 전,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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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 세계일보 ‘독생녀’ 논란… 사이비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