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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25년 인천 청년주간,“청년의 힘! 인천의 내일.”

9월 20~27일 청년 취업설명회·힐링데이·정책토론회 등 개최…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인천 청년주간’을 운영하며 ‘청년의 힘! 인천의 내일’을 주제로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2020년 8월 시행)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청년주간은 청년의 날을 시작으로 1주간 이어진다.

 

인천시는 9월 20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6회 인천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청년주간을 알린다.

 

기념식은 ▲1부 청년 예술인·대학 페스티벌 공연과 SSG랜더스 치어리더 배수현 무대, 밴드 다양성 공연 ▲2부 청년활동 유공자 표창 및 희망 퍼포먼스, ▲3부 청년 국악가수 양은별과 가수 HYNN(박혜원)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이외에도 청년 체험존(청년 리와인드 타임머신, MBTI 진로 추천, 인생네컷, 퍼스널컬러, 스트레스 검진상담 등), 청년 창업자 20개 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존, 업사이클 체험존(ESG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인천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 마음건강 캠페인(스트레스 검진 지원), ▲청년공간 유유기지의 ‘유유네컷’,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및 접수, ▲인천청년미래센터 및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사업 홍보 등이다.

 

특히,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로깅 챌린지를 실시한다. 참가자에게 쓰레기봉투를 제공하고, 수거 후 운영본부에 제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탄소중립 실천과 다회용품 사용 확대,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주간(9월 20일~27일)에는 청년들이 창의력과 열정을 발휘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9월 23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는 청년 취업설명회가 열리고, 2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청년공감 힐링데이 톡!톡!톡!에서는 청년정책 골든벨과 개그맨 김원훈의 힐링 공감토크가 마련된다.

 

이어 25일에는 인천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에서 청년정책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인천문화재단 협력으로 청년주간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국립현대무용단 공연, 야외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청년 관객을 맞이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청년문화포럼과 청년문화축제를 개최해 청년문화의 저변을 넓힐 예정이다.

 

행사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인천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기회 확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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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과 창저우, 14년 우정 잇고 교류 폭 넓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시가 중국 창저우시를 방문해 14년간 이어온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도시 간 교류의 폭을 스포츠 분야까지 한층 넓혔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 대표단은 24일 우호협력도시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常州)를 방문했다. 춘천시와 창저우시의 인연은 1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창저우는 중국의 첫 애니메이션산업기지로 창작애니메이션과 콘텐츠 산업이 발달한 문화도시로 양 도시는 지난 2006년 창작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협력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했다. 2011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행정·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창궐했던 당시 방역물품을 상호 지원하기도 했다. 육동한 시장과 대표단은 이날 첫 일정으로 창저우시립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기증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6월 체결된 춘천시립도서관-창저우시립도서관 업무협약의 후속 교류로, 창저우시가 춘천시에 도서 80권을 기증하며 양 도시의 문화콘텐츠 교류 확대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이어 대표단은 창저우 도시계획관을 방문해 도시 발전 과정과 스마트시티·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