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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 울산 동구 ‘청년정책 제안대회’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6일 오후 3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0명과 청년투표단 20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의 시각에서 직접 제안한 다양한 정책들이 발표됐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노동·일자리 분과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사후관리 개선안, ▲문화·예술 분과의 동구 지역 특화 단계별 문화예술 지원사업, ▲복지·인권 분과의 청년 복지포인트 정책, ▲주거·생활분과의 청년층 가전 대여비 지원사업 등이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단 평가 50%와 청년 정책 투표단 투표 50%를 합산하여 최종 2팀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창의성, 정책 영향력, 구체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청년 정책 투표단은 현장에서 발표를 듣고 가장 마음에 드는 정책을 직접 선택했다. 최우수팀과 우수팀은 9월 20일 ‘청년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청년 유공자 표창을 시상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의미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투표단’으로 참여하여 정책 제안에 대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정책 수혜자로서의 참여를 넘어 의견 반영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청년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정책의 설계 단계부터 참여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청년이 정책 결정 과정의 진정한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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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자원순환, 밤에는 조선체험으로 보낸 김제의 특별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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