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인천

강화군,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군민 체감형 사업 추진 로드맵 구체화

핵심사업, 신규사업 등 총 419개 실천과제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화군은 오는 5일까지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구체화한다.

 

지난 1일 첫 시작을 알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간부급부터 팀장급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핵심 현안 및 주요 시책, 신규 발굴사업 등 총 419개 실천과제의 추진계획을 논의한다.

 

특히, 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 실현을 위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과 국·시비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에 중점을 두고 보고회를 진행한다.

 

내년도 주요 신규 및 핵심사업으로 구체화 될 사업들은 다음과 같다.

 

우선,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현장행정 분야에서는 ▲군민통합위원회 운영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건립 ▲하점면·양사면·교동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등이 논의된다.

 

군민 맞춤형 복지 분야로는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장애인커뮤니티센터 신축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지원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 등이다.

 

농·축·어업 경쟁력 강화와 군민 생활 안정 분야로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사업 ▲풍물시장 주차환경 개선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소음피해 지원금 지급이 논의된다.

 

머물고 싶고 다시 찾는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선 ▲국립고려박물관 건립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복합문화공간 조성 ▲마니산 관광지 야간명소화 사업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해양관광공간 조성 ▲숲속산책길 조성 ▲나룻부리항 해안둘레길 조성 등이 다뤄진다.

 

청년의 희망과 미래 기반 강화를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대응 전략 마련 ▲강화군 대학생 주거비 지원 ▲청소년 수련관 신축 등 다양한 시책의 실행방안이 논의된다.

 

박용철 군수는 “민선 8기 2년 차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천 중구, ‘2025년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일 오후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년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사회적 인식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가 함께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김훈주 씨의 공연과 더불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신장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양성평등, 웃음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개그맨 윤형빈 씨의 특별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재치 넘치는 입담과 의미 있는 메시지로 양성평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쉽고 즐겁게 풀어내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양성평등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