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7℃
  • 흐림강릉 7.7℃
  • 서울 4.4℃
  • 흐림인천 5.6℃
  • 수원 4.9℃
  • 흐림청주 8.6℃
  • 구름많음대전 8.7℃
  • 흐림대구 6.8℃
  • 흐림전주 9.0℃
  • 흐림울산 9.5℃
  • 흐림광주 9.1℃
  • 흐림부산 9.8℃
  • 흐림여수 9.5℃
  • 맑음제주 14.3℃
  • 흐림천안 7.0℃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9.0℃
기상청 제공

인천

인천시, '캠프마켓 신촌문화공원 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제3보급단~캠프마켓 공원~부평공원 등 녹지축 조성으로 도시공간 재창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광역시는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공원화 사업이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캠프마켓(신촌공원)은 과거 일본육군 조병창이 위치했던 곳으로 전쟁군수물자 생산 기지로 활용됐다.

 

1986년 공원 부지로 결정됐으나 미군 주둔으로 인해 오랫동안 공원으로 조성되지 못한 채 도심 속 단절 공간으로 남아 있었다.

 

2002년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에 따라 부대 이전이 확정됐고 2019년 12월 A, B구역 반환, 2023년 12월 D구역 반환을 거쳐 약 80년 만에 부평미군기지 전체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인천시는 그간 대시민토론회 등을 거쳐 기후환경, 역사문화, 도시 상징성을 담은 공원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촌문화공원(44만㎡) 조성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신청했으며 이번에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타당성 조사는 2025년 9월 업무 약정 체결 후 약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단계별로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신촌문화공원은 조성비 약 3,000억 이상의 재정이 소요될 전망이다.

 

부영공원 부지에 대한 사용 협의, D구역 토양오염 정화 등 남은 행정 절차도 있지만 이번 타당성 조사가 신속한 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캠프마켓 신촌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도심 속 대형 녹지축을 조성하고, 도시 공간을 새롭게 재창조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