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7℃
  • 흐림강릉 7.7℃
  • 서울 4.4℃
  • 흐림인천 5.6℃
  • 수원 4.9℃
  • 흐림청주 8.6℃
  • 구름많음대전 8.7℃
  • 흐림대구 6.8℃
  • 흐림전주 9.0℃
  • 흐림울산 9.5℃
  • 흐림광주 9.1℃
  • 흐림부산 9.8℃
  • 흐림여수 9.5℃
  • 맑음제주 14.3℃
  • 흐림천안 7.0℃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9.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강화군–인천국제공항공사,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 협력 업무협약 체결

외국인 관광객 유치·지역 특산품 판로 지원 등 협력글로벌 허브공항 연계 지역경제 성장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 협력을 통한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 활성화 ▲지역 특산품 판로지원 등 사회공헌 협력을 통해 강화군과 인천국제공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글로벌 허브공항으로서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항과 강화군을 연계하는 관광상품의 개발과 홍보, 환승투어 프로그램 기획 등을 지원하고, 강화군은 관광자원·콘텐츠 제공, 관광자원 정보 제공 및 관광인프라 구축 등 행정적 지원, 지역 특산품 추천 및 판매기관 연계를 맡게 된다.

 

협약 기간은 1년(자동 연장)으로, 앞으로 양 기관은 실무협의를 통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강화군이 보유한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의 역사·자연·문화 자원에 인천국제공항의 접근성이 더해져 강화군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