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 위해 9월부터 '동백전 캐시백 요율 최대 13퍼센트(%)' 확대 시행

시,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9월부터 지역화폐 동백전의 캐시백 요율을 최대 13퍼센트(%)로 인상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9월부터 지역화폐 동백전의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을 최대 13퍼센트(%)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시비를 투입해 동백전 ▲적립금 환급(캐시백) 지급 한도금액을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을 5퍼센트(%)에서 최대 7퍼센트(%)로 인상해 환급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1~7월의 발행액은 총 9천9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3.1퍼센트(%) 증가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동백전 캐시백 요율을 9월부터 최대 13퍼센트(%)로 인상해 확대 운영한다.

 

우선 9월부터 10월까지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을 13퍼센트(%)로 적용하되, 연 매출액별로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을 차등 적용해 시민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소규모 소상공인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2023년 7월부터 시행된 ‘매출액별 차등 정책’을 지속 적용하는 것으로, 전체 가맹점의 90퍼센트(%)를 차지하는 소규모 가맹점에 혜택을 집중하기 위한 취지이다.

 

11~12월의 운영 정책은 발행액 추이를 관찰해 별도 발표 예정이다.

 

또한, 동백전 사용이 가능한 ▲부산 소상공인 공공 배달 앱 '땡겨요' ▲택시 호출 공공 앱 '동백택시' ▲온라인 지역 상품 몰 '동백몰'의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 혜택 역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13퍼센트(%)로 확대한다.

 

한편, 이번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 인상으로 올해 동백전 발행액은 약 2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2년 코로나19 시기 2조 4천억 원 이후 최대 수준이다. 발행액 증가에 따라 시는 월 적립금 환급(캐시백)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조정한다.

 

한도금액 조정 후 환급액은 기존 3만 5천 원[월 50만 원 사용, 7퍼센트(%)]에서 3만 9천 원[월 30만 원 사용, 13퍼센트(%)]으로 늘어난다.

 

월 30만 원을 사용할 경우, 환급액은 기존 2만 1천 원[7퍼센트(%)]에서 3만 9천 원[13퍼센트(%)]으로 늘어난다.

 

이러한 적립금 환급(캐시백) 조정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이번 적립금 환급(캐시백) 확대 정책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져 민생경제 회복에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동백전이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퓨처마인드, 양자 강화 범용 AI 핵심 모듈 개발 성공... AI 상용화 '초읽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글로벌 AI 선도 기업 퓨처마인드(FutureMind Inc.)가 양자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범용 인공지능(AGI)의 핵심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긴급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기존 인공지능의 한계를 넘어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다중 작업 처리 및 학습 능력을 갖춘 AGI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퓨처마인드 연구진은 양자 역학의 원리를 AI 모델 학습 과정에 접목하여, 방대한 데이터 처리 속도와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핵심 모듈은 인간의 인지 능력을 모방한 '초지능형 추론 엔진'으로, 비정형 데이터 분석 및 창의적 문제 해결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단순 반복 작업을 넘어선 진정한 의미의 지능형 에이전트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는 분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퓨처마인드의 이번 발표가 글로벌 AI 기술 경쟁에 새로운 불을 지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거대 기술 기업들이 AGI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양자 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