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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계양구, 집중호우 피해 총력 대응... 신속 복구 및 추가 피해 방지에 만전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계양구, 민·관·군 총력 대응 ‘사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구민의 일상 회복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양구에는 13일 시간당 최대 10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도로와 주택 침수, 시설물 파손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틀 간 누적 강수량은 270mm에 달했으며, 소방 신고를 기준으로 316건 이상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구는 즉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하고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해 현재까지 호우 피해 복구와 대민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집중호우 뒤 이어진 폭염 속에서도 공무원, 소방, 경찰, 군,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침수 피해가 극심했던 주요 현장을 연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만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이번 폭우로 인해 큰 피해와 불편을 겪고 계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계양구는 현재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주요 침수 도로 배수 및 토사 제거 작업 ▲침수 주택·상가 복구 지원 ▲이재민 임시 주거 및 구호 물품 지원 ▲추가 붕괴·침수 위험 지역 예찰 활동 강화 등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구는 정확한 피해 규모 조사를 조속히 완료하고, 실질적인 피해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윤환 구청장은 “복구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총력 대응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행동 요령에 귀 기울여 주시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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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안산시청 내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태순 의장과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을지연습 주요 일정과 일일종합상황에 대해 간략히 보고 받고, 준비한 소정의 물품을 전달하면서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근무자들에게 연습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응으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변화하는 현대전 양상에 맞는 대응 체계 수립을 당부하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을지연습은 우리 지역의 안전과 시민 보호를 위한 중대한 훈련”이라며 "근무자들께서는 훈련 기간 동안 실전과 같은 대비로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시를 포함해 군·경·소방 등 총 320여의 인력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