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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체국 중고폰 매입, 4일만에 1만1500대


 

우정사업본부에서 중고폰 매입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지 4일 만에 매입 중고폰이 1만1000대를 넘어섰다. 하루 평균 2800개 이상이 들어온 셈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우체국에서 대행 하니까 아무래도 믿고 맡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보통 중고폰 매매는 온라인에서 중고폰거래업체를 찾아서 택배를 통해 단말기를 보내주고 돈을 받는 식이다. 중고폰 가격은 업체의 기준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지며 개인 간 거래일 경우 사기를 당한 가능성이 있다.

우체국은 전국 221개 주요 지점에서 휴대폰을 매입한다. 전원고장, 통화 불가능, 액정 파손, 분실·도난 확인 등을 거친 후 매매계약서를 작성하면 해당 업체서 최종 확인 후 바로 계좌로 금액이 이체된다.

스마트폰의 매입 가격은 시장에서의 매매 거래가에 따라 매일 달라진다. 폴더폰은 휴대폰의 상태에 상관없이 1대당 1500원이다.

휴대폰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데이터 삭제 솔루션을 통해 삭제돼 개인 정보 유출의 우려를 줄였다. 삭제 처리된 개인정보 내역은 이메일로 확인이 가능하다.

매입한 휴대폰은 폴더폰의 경우 폐기처분되고, 스마트폰은 동남아 국가로 수출되거나 알뜰폰 업체에서 구입해 중고폰으로 재판매한다.

윤병주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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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