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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남촌 달맞이길 조성…주민 보행 안전‧경관 개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촌동 304-1번지 일원에서 추진한 ‘남촌 달맞이길(둘레길) 조성사업(2구간)’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공모에 선정된 ‘남촌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총 3개 구간 중 두 번째 구간이다.

 

특히,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성 확보, 보행권 향상, 도로 환경 및 마을 경관 개선 등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완공된 2구간은 남촌초등학교부터 남촌어린이공원을 연결하는 통학로 구간(연장 약 660m)이다.

 

구는 협소하고 노후한 도로를 확장하고, 측구와 경계석을 정비해 통행환경의 안전성과 일관성을 확보했다.

 

또, 주민 의견을 반영해 노후 담장을 정비하는 등 주거지 경계의 안전과 미관도 함께 개선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달맞이길 정비는 골목부터 바꾸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작은 길 하나, 담장 하나에도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달맞이길 조성사업은 남촌동 일대를 둘레길로 연결해 보행 환경 정비와 통학로 개선, 골목길 경관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향후 1구간과 3구간에서도 주차 공간 확보, 옹벽 정비, 가로 환경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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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김천서 9월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자동차 튜닝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대규모 축제인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김천시 어모면 소재 '튜닝안전기술원'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김천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튜닝 축제로, 튜닝카와 관련 기업, 일반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튜닝산업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프로드 동승 체험 ▲드리프트 동승 체험 ▲안전운전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사전 온라인 예약(40%)과 현장 접수(60%)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튜닝카 전시 ▲튜닝 기술 시연 ▲VR 체험존 ▲어린이 체험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동차 튜닝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김천시가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자동차 튜닝을 산업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튜닝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