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8.6℃
  • 맑음서울 6.3℃
  • 맑음인천 5.1℃
  • 맑음수원 6.4℃
  • 맑음청주 7.1℃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9.7℃
  • 맑음전주 8.1℃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11.2℃
  • 맑음여수 10.6℃
  • 맑음제주 10.9℃
  • 맑음천안 6.6℃
  • 맑음경주시 8.3℃
  • 맑음거제 6.4℃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아고다, 대한민국 여행객 대상 인기 아시아 및 유럽 무비자 여행지 순위 발표

- 아시아는 일본•베트남태국, 유럽은 이탈리아스페인프랑스 순으로 관심 높아

서울, 한국 2025년 8월 5일 /PRNewswire/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역대 최장기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별도 절차 없이 간편하게 떠날 수 있는 '무비자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대한민국 여행객들이 30일 이상 무비자 체류가 가능한 아시아 및 유럽 여행지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 올 1월부터 5월까지 아고다 플랫폼 내 대한민국 여행객들의 숙소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됐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이 1위를 차지했다. 지속적인 엔화 약세, 지리적 근접성, 항공편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일본 여행 수요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베트남, 태국, 필리핀, 대만이 상위 5위권에 올랐다. 이들은 합리적인 물가와 단거리 비행으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202%)과 카자흐스탄(+187%)은 전년 대비 검색량이 크게 증가하며 새로운 인기 무비자 여행지로 부상했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중국의 무비자 입국 정책과 더불어,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로 인해 중앙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유럽 지역의 경우 이탈리아가 1위를 차지했으며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 독일이 그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풍부한 역사적 유산과 문화, 아름다운 자연경관, 특색 있는 미식, 낭만적인 도시 분위기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여행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영화 '로마의 휴일' 촬영지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이 대한민국 여행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끄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준환 아고다 한국지사 대표는 "무비자 여행지가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으로 지속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인기 여행지인 일본, 베트남, 유럽 외에도 중국, 중앙아시아가 새로운 무비자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 중"이라며 "아고다는 앞으로도 더 많은 여행객들이 세계 곳곳을 보다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숙소, 항공, 액티비티 등 폭넓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아고다는 600만여 개의 호텔과 휴가용 숙소, 13만여 개의 항공 노선, 30만여 개의 액티비티 등을 통해 여행객들이 가볍게 무비자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여행지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최저가 상품은 아고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구글·메타, 엔비디아 독주 견제…AI칩 SW 개발협력 전격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구글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경쟁사 메타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시간) 구글이 메타가 개발·관리하는 AI칩 구동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파이토치'를 자사 AI칩 텐서처리장치(TPU)에 최적화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파이토치는 AI 칩 구동을 위한 프로그래밍을 개발자 대신 해주는 도구다. 전 세계 AI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사실상의 표준 도구로, 현재는 엔비디아 GPU에 최적화돼 있다. 그러므로 개발자들이 엔비디아 외 다른 칩을 활용하려면 새로운 개발 환경을 익혀야 했고, 이는 구글 TPU 확산의 주요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구글은 내부 프로젝트인 ‘토치TPU’를 통해 TPU에서도 파이토치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해당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개발자들은 기존 소프트웨어 환경을 유지한 채 하드웨어만 엔비디아 칩에서 구글 TPU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에서 파이토치를 관리하는 메타가 기술 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는 최근 구글과 수십억 달러 규모의 TPU 도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