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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남동구,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 업체 모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8월 12일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급식재료를 공급할 공동구매 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안전하고 신선한 급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급식 단가 절감 및 어린이집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남동구 급식재료 공동구매 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25개 이내의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남동구 관내 어린이집에 매일 또는 주 3회 이상 급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업체이다.

 

선정된 업체는 남동구와 2년간 공통계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과 개별 계약을 체결한 후, 급식재료를 납품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류 접수는 2025년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남동구청 보육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급식재료는 안전성과 품질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업체 여러분의 책임감 있는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남동구는 이번 공동구매 업체 선정을 통해 어린이집 내 급식환경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한편 선정 업체와의 간담회 및 위생점검 등 다양한 상생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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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산재 공화국 반드시 벗어나야…안전 미조치 엄정 제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관련 "이번에 반드시 이런 후진적인 산재 공화국을 뜯어 고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일상적으로 산업현장들을 점검해 필요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고 작업하면 그 자체를 엄정하게 제재해야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휴가 동안 이런저런 뉴스도 보고 하다 보니 참 안타까운 일이 계속 벌어지는 게 참 그랬다"며 "우리 대한민국에는 죽음이 너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자살률이 가장 높고, 교통사고 사망률도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편이고 각종 재해 사고사도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는 것 같고 대형 참사와 일터에서 죽어가는 소위 산재 사망도 여전히 많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사람 목숨만큼 중요한 게 어디 있겠나"라며 "특히 살기 위해 갔던 일터가 죽음의 장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불가피하게 피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피할 수 있는데 피하지 않았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