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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중대재해 예방 위한 ‘찾아가는 지도점검추진

총괄부서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지도‧점검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강화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각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지도‧점검은 군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점검’ 결과를 토대로, 중대재해 총괄부서가 미흡한 사항이 지적된 부서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지도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군 전반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보다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지도‧점검 대상은 군 산하 현업부서 및 관리부서를 비롯해 도급·용역·위탁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 공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부서 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현장 및 업무 전반을 폭넓게 포함한다.

 

주요 점검 및 지도 항목은 ▲유해·위험 요인의 사전 확인 및 개선조치 이행 ▲도급·용역·위탁사업 수행 시 안전보건 확보 절차 ▲시민 안전과 직결된 공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부서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진단뿐 아니라 개선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각 부서의 실무 적합성을 높이고,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강화군은 이번 맞춤형 지도를 통해 각 부서의 관리감독자와 사업·시설 담당자들이 관련 법령을 충분히 숙지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며, 궁극적으로는 군 전체에 안전보건관리체계가 내실 있게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철저한 이행은 군민의 생명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조직 전반에 내 빈틈없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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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지사, 경기도에서 친환경급식이 후퇴하는 일은 없을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을 놓고 일어난 경기도교육청과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의 갈등 해소에 나섰다. 김 지사는 6일 임태희 교육감에 전화를 걸어 경기도는 도교육청의 지침을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으며,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 개선 조치의 보류를 요청했다. 공동대책위원회와 함께 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지침’ 규탄대회에 함께 해 공동대책위 의견에 대한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이후 공동대책위와 도청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고 친환경 농가와 학교, 학부모들과 안정적 학교급식 공급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에서 친환경급식이 후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가장 안전한 식단을 제공해야 된다는 것"이며 "이는 친환경농가의 지원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