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5.9℃
  • 박무서울 3.2℃
  • 박무인천 2.2℃
  • 박무수원 2.6℃
  • 박무청주 5.1℃
  • 박무대전 4.8℃
  • 박무대구 6.0℃
  • 맑음전주 5.3℃
  • 박무울산 8.4℃
  • 박무광주 7.4℃
  • 맑음부산 8.9℃
  • 맑음여수 9.0℃
  • 구름많음제주 12.1℃
  • 맑음천안 4.5℃
  • 맑음경주시 6.5℃
  • 맑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울산

중구, ‘다운동 정다운 정원마을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 변경 수립 주민공청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6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다운동 정다운 정원마을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도시재생 전문가, 관련 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주민들에게 ‘다운동 정다운 정원마을 도시재생사업’의 미래상(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의 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에 계획했던 먹거리 판매 시설인 ‘푸드 테라피센터’ 대신 숙박이 가능한 행사 공간(파티룸)인 ‘가든 스튜디오’를 건립하고, 원예 치유 시설인 ‘가든 테라피센터’ 대신 심리 치유 시설인 ‘마음 테라피센터’를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다운동 정다운 정원마을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 동안 국·시·구비 등 예산 300억 원을 들여 태화동 일원 14만 7,787㎡에 다양한 문화관광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지역 특화 도시재생사업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도시 민박 시설 ‘정원 스테이호텔’ △심리 치유 특화 공간 ‘마음테라피 센터’ △숙박 기능을 갖춘 행사 공간(파티룸) ‘가든 스튜디오’ △빛과 음악의 정원 △꽃과 이웃의 정원 △정원마을 놀이터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확정 짓고, 오는 9월 국토교통부의 ‘25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공동체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행정 못지않게 주민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군산시, 2026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