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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2025년 주민총회 성료…지역주민 참여와 소통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6~7월 사이 20개 모든 동에서 마을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꽃인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해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과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올해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현황과 성과 공유, 발굴된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투표와 결과 발표, 내년도 자치계획 발표 등으로 구성‧진행됐다.

 

각 동 주민자치회 자율적으로 진행된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발표회, 마을 축제 등을 연계 추진해 주민의 참여와 관심도를 높였다.

 

특히, 지역 학교와의 협력으로 총회를 학교에서 진행하거나 학생들이 행사 진행에 직접 참여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지는 등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다양한 마을공동체로 확대된 점이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동별 주민총회에 상정된 마을 의제는 총 80건, 5억 3천만 원의 예산 규모로, 실현 가능성 검토를 거쳐 예산 확보에 따라 2026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인생은 뷰티풀! 시니어 트로트제 ▲책읽어주는 시니어 ▲안전 톡톡! 가스 콕콕! ▲세대를 잇는 텃밭 조성 ▲우리동네 공유오피스 ▲온(on)마을 해피투게더 ▲반려동물 배변물 처리 인식개선 사업 ▲찾아가는 시니어 스마트 교육 등으로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마을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 마을의 발전을 염원하는 진실한 마음들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골목골목 현장을 다니며 발굴한 사업들이 지역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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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