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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김찬진 동구청장, 취약계층 가구에 냉장고 청소서비스 나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8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가구의 냉장고를 청소해주기 위해 직접 나섰다.

 

‘안전지킴이 냉장고 청소서비스’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노인가구, 장애가 심한 장애인, 쪽방거주자, 심신미약자 등 취약 계층에게 냉장고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통해 생활환경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찬진 청장은 이날 장애가 심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냉장고를 점검하고 꼼꼼히 청소했다. 구는 현재까지 대상자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약 55세대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위생교육을 병행해 심각한 위생 상태에 놓인 세대의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청소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홀로 지내고 몸이 불편하다 보니 냉장고 청소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구청장님이 직접 나서 청소를 해주니 고맙다”며 “힘들더라도 냉장고 청소와 위생 관리를 잘 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취약계층 가구의 냉장고 청소 및 살균·세척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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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전역이 무대다, 확 바뀐 막국수닭갈비축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춘천시가 막국수닭갈비축제 전면 재편을 본격화한다. 올해 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공지천 일원과 명동, 신북읍, 온의동‧남춘천역, 후평동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축제 패러다임 자체를 전환했다.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지정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권역별로 행사장을 나눠 춘천시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정하고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로 확정했다. 춘천을 대표하는 두 음식의 정체성을 젊고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해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테이크아웃 조리가 가능한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인다. 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두메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