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경기도, 자유학기제 중학교 대폭 확대


올해 경기도내 자유학기제 운영학교가 큰 폭으로 늘어 전체 대상학교의 90%에 달할 전망이다.

자유학기제는 지필교사를 보지 않고, 교과수업과 토론실습,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창의성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부터 시행된다.

1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각 지역교육지원청을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신청을 받은 결과, 총 453개 중학교가 신청을 했다.

가평, 광명, 광주·하남, 군포·의왕, 김포, 시흥, 안산, 안성, 안양·과천, 평택, 화성·오산 등 11개교육지원청은 신청율이 100%에 달하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

따라서 올해 자유학기제 운영학교는 기존 운영중인 93개교 포함 전체 중학교(606개교)의 90%인 546개교에 달한다.

기존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에는 1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됐지만 경기도 등 전국 시도의 자유학기제 신청호응도가 높은 것을 감안할 때 교육부의 예산지원액이 줄어들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에서는 올해 자유학기제 운영과 관련해 대상 중학교의 70% 정도가 신청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그런데 신청을 받은 결과, 대상학교의 90% 정도가 신청을 하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김혜정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