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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유정복 시장, 중국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선도기업’과 투자유치 논의

유 시장,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로 초일류 스마트 허브 시티 조성해 나갈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자율주행 선도기업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연계한 투자의향서(LOI)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의향서에는 중국의 자율주행 물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인 NEOLIX社가 향후 인천 내 주요 물류시설에 스마트 물류 자동화 서비스 제공하고 물류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모빌리티(mobility)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내 신규 투자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외에도 중국의 또 다른 유력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진출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이 자율주행 분야 외국인 투자유치뿐 아니라, 관련 국내 기업과의 연계 협력을 통한 산업 생태계 확대와 동반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투자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이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반 교통·물류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첨단 스마트시티 기업 유치를 통해 인천이 세계 10대 초일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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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반도체 기업 '테크엘' 투자유치 협약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7일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전문 기업인 ㈜테크엘과 본사 확장 이전 및 신규 투자를 위한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 전략과 기업의 중장기 성장 계획이 맞물리며 성사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도체 소부장 산업 중심의 지역 산업 구조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테크엘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메모리 패키징 스토리지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축적해 온 기업으로, 글로벌 IT·전장 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와 첨단 IoT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테크엘은 본사를 오산시로 이전하고, 계열사 사업장 추가 확장 계획을 포함해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약 4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인력 220여 명을 유지하면서 신규 인력 5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으로, 지역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오산시는 기업의 원활한 이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