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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남구, 여름 휴가철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삼산동 터미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활동 펼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삼산동 터미널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은 지난 21일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 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60여 명이 조를 구성해 야간에 삼산동 터미널 일원을 순회하며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활동과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검에서는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과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청소년들을 유해업소와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적극 보호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인 삼산동 터미널 일원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점검으로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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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