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2.3℃
  • 구름많음서울 1.6℃
  • 구름많음인천 3.3℃
  • 구름많음수원 -0.2℃
  • 맑음청주 2.2℃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1.4℃
  • 구름조금전주 1.8℃
  • 맑음울산 4.6℃
  • 맑음광주 4.2℃
  • 맑음부산 7.5℃
  • 맑음여수 6.0℃
  • 맑음제주 7.5℃
  • 맑음천안 -1.8℃
  • 맑음경주시 -0.4℃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삼성테크윈, 보안 카메라로 스마트홈 시장 진출



삼성테크윈이 12일 미국 최대 통신사업자 AT&T 및 유럽 홈 시큐리티 업체 '시큐리타스 다이렉트' 등과 80만대 규모의 스마트홈 서비스용 시큐리티 카메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테크윈은 향후 3년간 AT&T사에 약 30만대, 유럽 시큐리타스사에 50만대 이상의 네트워크 카메라를 공급하게 된다.

홈 시큐리티 카메라는 지능형 IT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연계한 다양한 스마트홈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현재 영상감시 산업은 3세대 네트워크 원격감시세대를 거쳐 4세대인 지능형 IT 기반 홈 서비스로 확산 중이며 AT&T는 1억5천 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한 미 최대 통신사업자로 이동통신, 초고속 인터넷, 유료 방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디지털 라이프'라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본격 출시, 미국 전역에 서비스 중이다.

시큐리타스 다이렉트사 역시 스페인, 프랑스, 브라질, 칠레 등 유럽과 중남미에 걸쳐 세계 13개국에 총 160만명이 넘는 가입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삼성테크윈은 시큐리타스 다이렉트를 통해 스페인 통신 업체인 '텔레포니카'의 영상감시서비스용 보안카메라를 공급할 전망이다.

삼성테크윈은 "최근 스마트홈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주와 유럽 최고 사업자를 통해 글로벌 B2C 시장에 본격 진입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멀했다.

남성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플라잉경주•팬텀엑셀러레이터, 헬륨기구·맛집대전·광고대전 결합 초대형 관광 프로젝트 본격 시동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