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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주민 할인 혜택 호텔 6곳으로 늘어‥인천 중구, 에어스카이호텔과 협약

영종 대표 관광지 구읍뱃터 호텔과도 협약‥지역 주민 혜택 범위 넓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7월부터 영종지역 주민 할인 혜택 적용 호텔이 6곳으로 확대됐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6월 더위크앤리조트, 네스트호텔, 그랜드하얏트 인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총 5곳의 대형 호텔·리조트와 ‘영종국제도시 주민 대상 숙박 등 할인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지난 9일 구읍뱃터 소재 ‘에어스카이호텔’측과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할인 혜택 적용 호텔이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추가 협약을 통해 대형 호텔뿐 아니라, 주민 접근성이 큰 구읍뱃터 숙박업소까지 협약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이 폭넓은 숙박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협약에 따라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판매 요금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에어스카이호텔의 객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 토요일과 공휴일, 성수기 기간은 제외된다.

 

또한, 해당 호텔에 숙박하는 주민이 호텔 내 식음업장을 이용할 경우, ‘음료·주류를 제외한 결제 금액의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 적용 시작일은 7월 10일부터다.

 

이용 희망자는 영종지역 주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거주 확인 서류를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구는 제휴 내용을 널리 홍보해 주민들이 혜택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 호텔과의 협약 확대는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지역경제와 관광업계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영종국제도시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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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다회용 컵 실천 기업 5곳에 '과천형 GREEN 기업' 인증서 첫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과천시는 7월 14일 ㈜서현 사옥 10층에서 ‘과천형 GREEN 기업 인증서’ 전달식을 열고, 다회용 컵 사용 등 친환경 실천에 앞장선 5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1회용 컵 없는 과천’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서는 사내에서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한 기업에 수여됐으며, △㈜서현 △광동제약㈜ △금강공업㈜ △이트너스㈜ △㈜펄어비스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한국마사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과천과학관 등 13개 유관기관과 ‘1회용 컵 없는 공공기관’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4월에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1회용 컵 보증금제’를 서울랜드까지 확대하는 등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GREEN 기업 인증을 계기로 민간 영역에서도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일상 속 다회용 컵 사용 문화를 정착시켜 탄소중립도시 실현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