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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현대카드, 신규회원 불법모집 아직도 여전



신규회원유치를 위해 고가의 사은품을 내세우는 카드회사의 불법적인 행위가 밝혀지고 있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용카드사 상당수가 여전히 온라인 커뮤니티 또는 길거리 영업을 통해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카드는 브로셔를 이용해 "신용카드 'M2'에 가입하는 경우 4만원의 연회비를 전액 지원하고 숙박·왕복티켓과 같은 제주도여행패키지 등을 제공하겠다."고 홍보하고 있다.

또 현금, 영화권, 전자담배, 블랙박스 등 각종 고가의 사은품을 내세워 홍보를 하고 있다.

카드모집인이 신용카드 발급과정에서 연회비의 10%를 초과하는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하는 모집은 불법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지난해 6월 신용카드 불법영업을 신고하면 포상하는 소위 '카파라치' 제도를 도입했다.

카파라치 제도는 포상금 500만원을 지급해 불법 행위를 줄이는 듯 했지만 이후 포상금을 노리고 신고하는 부작용이 나타나 한도를 100만원으로 줄였다.

이재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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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