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강원

홍천군, 필리핀·베트남 계절근로자 1,391명 성공적 입국 완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홍천군은 한국과 필리핀 및 베트남 간 MOU(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3월 20일부터 20차례에 걸쳐 계절근로자 총 1,391명의 입국을 지난 6월 5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필리핀에서는 산후안 890명, 산호세 278명, 로사리오 157명, 베트남에서 66명 등 총 1,391명이 홍천군의 농촌 현장에 합류했다.

 

이들은 홍천군 내 다양한 농가에서 계절별 농작업에 참여하여 심각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계절근로자 도입은 우리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올여름 폭염과 호우 등 예상되는 혹독한 기상 조건에 대비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찰과 철저한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근로자들이 건강한 상태로 근무를 마치고 안전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농가와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필리핀과 베트남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수급 유지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가의 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성시, 2025 한중일 음식문화축제 '면으로 잇다, 맛으로 통하다' 성황리에 마무리...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 한중일 음식문화축제 ‘면으로 잇다, 맛으로 통하다’가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공통 식재료인 '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국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카오 MELCO 리조트 골든 파빌리온 레스토랑의 대표 셰프 Jack Lam(임진화) 셰프, 대한민국 조리명장 서정희 셰프, 여성 최초 조리기능장 이순옥 셰프가 참여한 푸드쇼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각각 마카오식 치킨 요리, 수타짜장면, 마라볶음면 등 각국의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요리 시연을 제공했다. 푸드쇼 후에는 시식 부스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다양한 참여형 행사들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처음으로 시행된 가족 단위 요리경연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의 팀이 가족들과 함께 수준 높은 면 요리를 선보였고, 다양한 면 요리 체험 프로그램, 전통 행사를 재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