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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세상을 바꾸는 이미지의 힘: 제1회 스몰리그 어워드, 글로벌 수상자 22명 발표

선전, 중국 2025년 6월 4일 /PRNewswire/ -- 2025 국제 영상 문화 주간이 선전에서 막을 올렸다. 그 첫 행사로 큰 기대를 모았던 2025 스몰리그 시상식(2025 SmallRig Awards Ceremony)이 열려 22개 부문에서 글로벌 우수 크리에이터들이 상을 받았다.

2025 국제 영상 문화 주간은 2025 비전 스토리텔러 산업 포럼(Visionary Storytellers Industry Forum)과 스몰리그 시상식, 대중 이미지 체험 활동(소셜 임팩트 이미지 피칭 세션, 영화 제작 교실 등), 이렇게 세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 국제 영상 문화 주간의 핵심 행사 중 하나인 스몰리그 시상식에는 전 세계에서 온 크리에이터와 게스트들이 격식을 차린 옷을 입고 참석했다. 오스카상 수상 감독 루비 양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제 심사위원단도 모두 참석했다.

심사위원단은 120개 국가와 지역에서 출품된 3,891편을 평가해 동상 12편, 은상 5편, 금상 2편, 신인 유망주상, 관객상, 우수 성과상 등 22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SmallRig Awards Winners List
SmallRig Awards Winners List

저우 양(Zhou Yang) 스몰리그 창립자 겸 CEO는 스몰리그 어워드를 만든 계기를 묻자 "이 상은 비주얼 스토리텔링이 지닌 혁신적 힘을 믿고 작품을 통해 변화를 일으키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당사는 시각적 매체를 통해 창의성과 소통, 사회적 영향력을 지속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의미 있는 콘텐츠 제작을 장려하고 교류를 촉진하며 크리에이터가 영향력 있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몰리그 이미지 개발 기금(SmallRig Image Development Fund)도 창설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야생동물 사진작가 시 지농(Xi Zhinong)이 '현장감은 사진작가의 의무'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하였다. 시 작가는 40년 간 현장에서 사진을 찍은 경험을 토대로 자연의 비밀을 포착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시 작가는 사진가들이 직업 정신을 투철히 하고 자기 재능으로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며 "자연 보호에서 이미지의 힘은 현장감을 주고 진실을 말하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시상식 후에는 '사회적으로 임팩트 있는 이미지에 관한 대화'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라운드테이블 시리즈가 진행되었다. '사회적으로 임팩트 있는 이미지에서 스토리텔링의 힘'(The Power of Storytelling in Social Impact Images)과 '보고, 바꾸자: 임팩트 있는 비주얼의 잠재력'(See It, Change It: The Potential of Impact Visuals)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두 토론에는 루비 양과 영화감독 구 타오(Gu Tao), 독일 다큐멘터리 수상자 울리 골케(Uli Gaulke), 국내외 학자, 작가, 미디어 리더 등 저명한 게스트가 참석했다.

Roundtable
Roundtable

이 행사에서는 또 저명한 미디어 조직들을 하나로 묶어 임팩트 있는 시각적 콘텐츠를 공동 제작, 배포 및 인큐베이팅하는 글로벌 사업인 스몰리그 소셜 임팩트 미디어 연합도 출범하였다.

함께 열린 사회적 임팩트 이미지 피칭 세션(Social Impact Image Pitching Session)에는 중국, 미국, 벨기에 등 10여개국 크리에이터들이 작품 124편을 제출하기도 하였다. 작품은 장애인 돌봄, 생태 보호, 무형문화유산 보존 등을 주제로 시리즈가 18편, 단편이 53편, 장편이 53편이었고 형식도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으로 다양했다.

이 세션에서는 우수작 10편을 선정해 시상하였으며, 중국의 유명 독립 영화 스트리밍 플랫폼 캐세이플레이(CathayPlay)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캐세이플레이 국제 커뮤니케이션 아너'(CathayPlay International Communication Honor)를 소개하기도 하였다.

Winners of the Social Impact Image Pitching Sessions
Winners of the Social Impact Image Pitching Sessions

스몰리그  소개

스몰리그는 2013년에 설립되어 콘텐츠 제작용 카메라와 휴대폰 리그, 배터리, 삼각대, 비디오 조명 등 각종 액세서리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기업이다. 스몰리그의 액세서리는 라이브 방송, 브이로그, 전문 동영상 제작 등에 널리 쓰이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200만이 넘는 크리에이터가 애용하고 있다. 스몰리그는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함께 공동 디자인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사용자 공동 디자인(User Co-Design, UCD) 접근 방식과 드림리그(DreamRig) 프로그램을 선구적으로 도입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https://www.instagram.com/smallrigcinem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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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함양 마천골에 ‘찾아가는 행복점빵’ 힘찬 출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교통 불편과 소매점 부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던 함양군 마천면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한‘찾아가는 행복점빵’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함양군과 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조원래)이 협력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행복점빵’이 6월 5일 지리산마천농협에서 개점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리산마천농협이 주최한 이날 개점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조원래 조합장을 포함한 지역 농협장, 박윤섭 이장단협의회장, 노길용 노인회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첫걸음을 응원했다. ‘찾아가는 행복점빵’은 마천면 내 교통이 불편하고 소매점이 부족한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차량이 직접 찾아가 물품을 판매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단순한 이동 상점의 기능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은 챙기고 마을 간 소통을 이어주는 공동체 회복의 선순환적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점에 앞서, 함양군과 지리산마천농협은 지난 2월, 행복점빵의 시범운영 활성화와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