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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025년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 신규 입주 청년농 모집 성료

예비 청년농의 창업 기반조성으로 지역 정착 유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김제시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4.4ha, 2개동) 입주 청년농 4팀 11명 모집·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 신규 입주는 지난 3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청년농업인 총 9팀 23명이 신청했으며 선발 절차는 필기(30%), 서류(30%), 면접(40%) 합산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필기시험은 3월 26일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동시 시행을 시작으로 4월 17일 서류평가, 4월 24일 면접평가 등을 거쳐 4월 29일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2025년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에 선발되어 신규로 입주하는 청년농 4팀 11명은 오는 7월부터 토마토·오이·엽채류를 재배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임대료는 ‘공유재산법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31조(경작용특례)’를 적용해 연간 1인 약 30만원(구획당 약1,200평, 1팀 3명)이며, 임대기간은 최대 3년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농지의 감소,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등 농촌환경을 어렵게 하는 여건들을 극복하는 방안 중 스마트농업에서‘임대형 스마트팜’에 주목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시는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예비 청년농의 창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 운영하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24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창업보육센터 전문 보육과정(20개월)을 거친 예비 청년 농업인을 우선 대상으로 선발해 시행착오를 최소화, 재배 경험 및 경영노하우 향상, 초기 창업비용 마련 등 성공적인 창업 기회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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