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4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CIL과 AM 그린, 인도 최대 RE 공급 계약 목표

하이데라바드, 인도, 2025년 5월 10일 /PRNewswire/ -- 인도석탄공사(Coal India Limited, CIL)가 향후 AM 그린(AM Green)의 그린 암모니아 생산 시설에 무탄소 에너지 4500MW를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CIL이 인도 전역에 구축할 예정인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설비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 에너지 계약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이니셔티브는 인도의 청정에너지 전환 및 넷제로(Net-Zero) 달성 목표와 궤를 같이한다.

양측 간 장기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및 조달을 위한 비구속 양해각서(MoU)가 5월 7일 체결됐다.

태양광 발전 용량은 2500MW~3000MW, 풍력은 1500MW~2000MW 규모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약 2500억 루피로 추산된다. 예상 부지의 경우, 풍력 발전은 인도 남부 지역, 태양광 발전은 구자라트와 라자스탄 등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을 검토 중이다.

AM 그린은 CIL이 공급하는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를 양수식 저장 장치와 통합해, AM 그린 시설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공급을 구현할 예정이다.

P. M. 프라사드(P. M. Prasad) 인도석탄공사 회장은 "단기적으로 석탄은 여전히 인도의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감당하는 핵심 자원이지만, 우리는 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는 인도 통합 에너지 공급자로 거듭나겠다는 당사의 약속과도 일치한다"라고 말했다.

인도의 선도적인 에너지 전환 솔루션 제공업체 그린코(Greenko)의 설립자들이 추진하는 AM 그린은 2030년까지 연간 500만 톤(MTPA)의 그린 암모니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약 100만 톤의 그린 수소 생산에 해당하며, 인도 정부의 '국가 그린 수소 미션(National Green Hydrogen Mission)'에서 제시한 그린 수소 생산 목표의 약 5분의 1을 차지한다.

아닐 찰라마라세티 (Anil Chalamalasetty) 그린코 그룹  AM 그린의 창립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무탄소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 중 하나에서 CIL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비용 경쟁력이 높은 그린 수소, 그린 암모니아 및 기타 그린 분자 생산 기업 중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는 수다르산 보라(Sudarsan Bora) 인도석탄공사 전기•기계부문 총괄이사와 샤탄슈 아그라왈(Shatanshu Agrawal) AM 그린 사업개발 수석부사장이 서명했으며, 계약 서명식에는 P. M. 프라사드 CIL 회장, 무케시 차우다리(Mukesh Choudhary) CIL 마케팅 이사, 아닐 쿠마르(Anil Kumar) CIL 자재 및 태양광 부문 총괄이사 등이 참석했다.

AM 그린 소개:

AM 그린은 인도 최대 재생 에너지 대기업인 그린코 그룹의 설립자들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재생 에너지를 구축, 소유, 운영해 온 그린코 그룹은 상당히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24시간 전력 공급이 가능한 '대규모 폐쇄형 양수저장 시설'을 건설 중이다.

그린코 그룹 설립자들은 AM 그린을 새로운 에너지 전환 플랫폼으로 구축했다. 이에 따라 AM 그린은 SAF, 녹색 암모니아, 녹색 수소, 녹색 화학 물질 및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종 목표는 자회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련 기술 파트너십 및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AM 그린은 녹색 화학 물질, 녹색 수소 및 바이오 연료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며, 인도 내 여러 지역에서 대규모 녹색 암모니아 생산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2030년까지 녹색 암모니아 생산 능력을 5MTPA까지 끌어올려 세계 탈산소화와 인도의 넷제로 목표 달성에 직접 기여할 계획이다. 이러한 생산량은 인도 녹색 수소 생산 목표의 5분의 1인 1MTPA이자 유럽의 녹색 수소 수입 목표의 10%에 해당한다.

연락처 :

슈헤일 임티아즈(Suheil Imtiaz) 대외협력 및 전략 커뮤니케이션
suheil.m@amgreen.com 

로고: https://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505/art_707951_1.jpg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