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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CIL과 AM 그린, 인도 최대 RE 공급 계약 목표

하이데라바드, 인도, 2025년 5월 10일 /PRNewswire/ -- 인도석탄공사(Coal India Limited, CIL)가 향후 AM 그린(AM Green)의 그린 암모니아 생산 시설에 무탄소 에너지 4500MW를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CIL이 인도 전역에 구축할 예정인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설비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 에너지 계약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이니셔티브는 인도의 청정에너지 전환 및 넷제로(Net-Zero) 달성 목표와 궤를 같이한다.

양측 간 장기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및 조달을 위한 비구속 양해각서(MoU)가 5월 7일 체결됐다.

태양광 발전 용량은 2500MW~3000MW, 풍력은 1500MW~2000MW 규모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약 2500억 루피로 추산된다. 예상 부지의 경우, 풍력 발전은 인도 남부 지역, 태양광 발전은 구자라트와 라자스탄 등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을 검토 중이다.

AM 그린은 CIL이 공급하는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를 양수식 저장 장치와 통합해, AM 그린 시설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공급을 구현할 예정이다.

P. M. 프라사드(P. M. Prasad) 인도석탄공사 회장은 "단기적으로 석탄은 여전히 인도의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감당하는 핵심 자원이지만, 우리는 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는 인도 통합 에너지 공급자로 거듭나겠다는 당사의 약속과도 일치한다"라고 말했다.

인도의 선도적인 에너지 전환 솔루션 제공업체 그린코(Greenko)의 설립자들이 추진하는 AM 그린은 2030년까지 연간 500만 톤(MTPA)의 그린 암모니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약 100만 톤의 그린 수소 생산에 해당하며, 인도 정부의 '국가 그린 수소 미션(National Green Hydrogen Mission)'에서 제시한 그린 수소 생산 목표의 약 5분의 1을 차지한다.

아닐 찰라마라세티 (Anil Chalamalasetty) 그린코 그룹  AM 그린의 창립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무탄소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 중 하나에서 CIL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비용 경쟁력이 높은 그린 수소, 그린 암모니아 및 기타 그린 분자 생산 기업 중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는 수다르산 보라(Sudarsan Bora) 인도석탄공사 전기•기계부문 총괄이사와 샤탄슈 아그라왈(Shatanshu Agrawal) AM 그린 사업개발 수석부사장이 서명했으며, 계약 서명식에는 P. M. 프라사드 CIL 회장, 무케시 차우다리(Mukesh Choudhary) CIL 마케팅 이사, 아닐 쿠마르(Anil Kumar) CIL 자재 및 태양광 부문 총괄이사 등이 참석했다.

AM 그린 소개:

AM 그린은 인도 최대 재생 에너지 대기업인 그린코 그룹의 설립자들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재생 에너지를 구축, 소유, 운영해 온 그린코 그룹은 상당히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24시간 전력 공급이 가능한 '대규모 폐쇄형 양수저장 시설'을 건설 중이다.

그린코 그룹 설립자들은 AM 그린을 새로운 에너지 전환 플랫폼으로 구축했다. 이에 따라 AM 그린은 SAF, 녹색 암모니아, 녹색 수소, 녹색 화학 물질 및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종 목표는 자회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련 기술 파트너십 및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AM 그린은 녹색 화학 물질, 녹색 수소 및 바이오 연료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며, 인도 내 여러 지역에서 대규모 녹색 암모니아 생산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2030년까지 녹색 암모니아 생산 능력을 5MTPA까지 끌어올려 세계 탈산소화와 인도의 넷제로 목표 달성에 직접 기여할 계획이다. 이러한 생산량은 인도 녹색 수소 생산 목표의 5분의 1인 1MTPA이자 유럽의 녹색 수소 수입 목표의 10%에 해당한다.

연락처 :

슈헤일 임티아즈(Suheil Imtiaz) 대외협력 및 전략 커뮤니케이션
suheil.m@amgreen.com 

로고: https://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505/art_707951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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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선] “민생은 새벽부터”.. 김문수, 가락시장서 '시장 대통령’ 출정 [ AI 캐리커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2일 새벽,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공식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민생 대통령’을 자처한 김 후보는 “대선은 다이내믹하다. 반드시 이긴다”며 첫 유세부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장을 찾은 김 후보는 시장 상인들과 악수를 나누면서 “나는 민생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시장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정권 교체만으로 부족하다. 망가진 민생을 복원하고, 시장 경제를 되살리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락시장을 출정지로 삼은 데 대해 김 후보는 “민생의 심장이 뛰는 곳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권력이 아닌 서민의 삶에 뿌리를 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현장엔 시장 상인들과 새벽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보였다. 김 후보는 과거 노동·여성·북한 관련 극단적 발언으로 비판을 받아온 전력이 있어, 중도층 외연 확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권교체 넘어 민생 복원'을 강조했지만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과거 언행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도 캠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