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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9일 한국주철관공업(주), 일운설비(주) 등 성금 전달식 4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따스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9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주철관공업(주) 이창훈 대표이사는 이날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1953년 한국기계주물 제작주식회사로 설립된 한국주철관공업(주)은 수도용 덕타일 주철관을 생산하는 업체다.

 

다양한 특허와 해외 인증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산업포장과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면서 상수도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창훈 대표이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운설비(주) 최현종 대표이사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최현종 대표이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이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울산지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한수림 지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춘해보건대학교 제40대 총학생회는 이날 정영순 춘해보건대 교학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40만원을 전달했다.

 

정영순 춘해보건대 교학부총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일상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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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양돈농장 현대화 축사시설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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