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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29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김항규 의원 5분 자유발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보문호의 다각적 활용과 관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의회 김항규 의원은 5월 2일 제29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보문호의 다각적 활용과 관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김항규 의원은 1979년 완공 이후 연간 최다 800만 명이 방문한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보문관광단지의 보문호가 현재는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관광객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가뭄철에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관광지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해 ‘보문호 수상레저 관광 다변화’를 제안하고, 안동의 임하호 캠핑수상레저타운이나 단양의 다양한 수상 축제 및 대회를 소개하며, 우리 시도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벤치마킹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보문호의 관리 주체가 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시로 분산되어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향후 관리문제 발생 시 해결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경주시가 주도적으로 업무협약 체결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항규 의원은 매년 봄철 농업용수 사용으로 인해 보문호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관광지로서의 매력이 반감되는 점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농업용 저수지 설치나 펌프시설을 마련하여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노후화된 보문호의 준설작업을 실시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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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