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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산둥성의 햇살 명소 르자오, 관광객 급증에 대비

르자오, 중국 2025년 4월 28일 /PRNewswire/ -- chinadaily.com.cn보도 자료:

르자오 인민정부는 지난 4월 2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가오는 관광 성수기 동안 전 세계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관광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르자오는 중국 동부 산둥성에 위치한 해안 도시로, 수상 스포츠, 유명 관광지, 해산물, 아름다운 일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서비스 업체인 씨트립(Ctrip)이 발표한 중국 100대 관광지 목록에서 르자오는 '클래식 관광지'와 '해안 및 섬 관광지'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 5월 연휴 기간 동안 르자오는 휴양 리조트, 숲 공원, 몰입형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례로 주요 관광지 10곳을 연결하는 도시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여행 자체를 하나의 진정한 모험으로 변모시키고자 한다.

또한 이번 관광 성수기 동안 문화•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지역 음악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규모 콘서트, 음악 축제, 스포츠 행사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현지 당국은 '르자오의 맛(Taste of Rizhao)' 요리 축제와 지역 특산품과 숨겨진 맛집을 소개하는 '르자오 식도락가(Rizhao foodie)' 라이브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전통 별미와 미식 커피의 창의적 결합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르자오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통의 맛과 새로운 공간이 어우러진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시장, 팝업 스토어,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싶은 맛있는 요리 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식사, 숙소, 관광명소를 모두 포함한 여행 패키지를 통해 관광객이 르자오 요리의 진수와 르자오의 유명 호텔•레스토랑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가오는 5월 연휴에는 르자오를 방문해 이 해안도시의 독특한 매력과 따뜻한 햇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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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