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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 오승언 선수, ‘국가대표’ 발탁

제9회 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4위’… 9월 국제대회 출전 예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 소속 오승언 선수가 ‘제9회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경북 문경에 위치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동구청 소속 선수들은 남자 단식과 복식 부문에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이중 오승언 선수는 남자 단식 본선 1차 선발전 F블록에서 1순위로 본선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본선 2차 16강 토너먼트에서도 집중력 있는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최종 4위의 성적을 기록,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발전에서 다른 출전 선수들은 아쉽게 국가대표 문턱을 넘지는 못했지만, 대회 전반에 걸쳐 우수한 경기력을 발휘하며 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오승언 선수는 오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9회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국제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승언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 지도자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창단 1년 만에 우승 경쟁이 가능한 팀으로 성장시킨 양동훈 감독의 열정에도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분야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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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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