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체리자동차, 상하이 모터쇼에서 전지형 HIMLA 공개...2년 내 100만대 판매 목표

상하이 2025년 4월 25일 /PRNewswire/ -- 4월 23일 개막한 상하이 모터쇼에서 체리자동차(Chery)가 "미래 선도(Navigating the Future)"라는 주제의 새로운 글로벌 전략을 공개하며 2년 내 연간 글로벌 판매량 100만 대 달성 목표를 발표했다. 아울러 자사의 첫 픽업트럭 시리즈도 공개했다. 현재 체리자동차는 전 세계 97개국에서 3천여 개 딜러, 주요 국내외 미디어, 브랜드 사용자들로부터 두루 인정받고 있다. 체리자동차는 "안전과 가족 중심"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기술의 평등화를 추진하고 현지화 운영을 강화해 전 세계 패밀리카 고객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체리자동차는 기술혁신과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기술 리더"로 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hery Brand Launch Event at the 2025 Shanghai Auto Show
Chery Brand Launch Event at the 2025 Shanghai Auto Show

상하이 모터쇼에서 체리자동차는 Chery Super Hybrid(CSH) 모델인 TIGGO7 CSH와 TIGGO8 CSH, 그리고 플래그십 모델 TIGGO9 CSH를 선보였다.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 두려움 없는 여정(Endless Horizon Worry-Free Voyage)" 내구성 챌린지 1단계가 행사 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TIGGO9 CSH와 ARRIZO8 CSH는 1400km가 넘는 초장거리 주행과 100km당 4.2L의 초저연비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세웠다. 또한 가족 중심의 철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체리자동차는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 안전 챌린지와 "바운드리스 리빙(Boundless Living)"과 같은 프로그램을 출시해 전 세계 가족들에게 뛰어난 이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년 체리자동차는 글로벌 판매량 64만대를 달성했으며, TIGGO7은 A급 SUV 부문에서 최다 판매 모델로 등극했다. 체리자동차는 유럽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글로벌 R&D 네트워크(8개 연구센터, 10개 생산기지, 지역 부품 허브)를 기반으로 "어딘가에서, 어딘가를 위해(In somewhere, For somewhere)"라는 철학을 실천하며 현지 시장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체리자동차는 새로운 세그먼트 진출을 위해 상하이 모터쇼에서 신규 픽업트럭인 HIMLA를 공개했다. 히말라야에서 영감을 얻어 모든 지형과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된 이 시리즈는 가솔린, 디젤, 신에너지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며 픽업트럭 카테고리를 승객 중심의 프리미엄 차량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체리자동차의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각화한다.

체리자동차는 AiMOGA 로봇과 로봇개 등 AI 기술 전시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가족 친화적 포지셔닝, 글로벌 연구개발 역량, 다각화된 제품 전략을 바탕으로 명확한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체리자동차의 이번 전략적 출시는 세계 최고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경쟁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획]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3개월… '긍정 변화' 예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평군이 지난 3월 4일 국무회의에서 ‘접경지역’으로 심의·의결된 지 3개월여가 지났다.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만큼 지역 발전에 어떤 긍정적 변화가 예상되는지,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정 후 받는 주요 혜택은 ‘세컨드홈 과세특례’가 적용된다는 것이다. 이는 전원주택 등의 주택 수요 촉진으로 ‘4도(都) 3촌(村)’에 따른 실질적인 생활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중앙정부 예산이 추가 지원돼 가평군의 자체 예산 절감 효과도 커지게 된다. ◆세제 특례로 ‘4도3촌’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력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가평군에 ‘세컨드홈 과세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에 주 거주지를 둔 1세대 1주택자가 가평에 추가 주택을 취득해도 2주택자가 아닌 1주택자로 인정받아 그대로 ‘1세대 1주택’ 혜택을 부여한다. 이런 특례 조치로 기존주택은 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재산세의 과세특례 혜택을 받고, 가평에 추가로 취득한 주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