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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울산시 해외사절단 일본‘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참관

엑스포 조직위 부사무총장 면담, 엑스포 관람 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이끄는 해외사절단이 4월 24일 일본 오사카시에서 개최 중인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국제박람회기구(BIE)에서 주관해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공인 박람회로 각국의 특정 지역에서 몇 개월의 기간을 두고 여러 나라가 참가해 각국의 문물을 전시, 교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공 박람회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준비 사항을 진단하고, 국제 흐름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 국제협력 강화 및 박람회 홍보 등을 위해 방문 중인 해외사절단은 엑스포 조직위 이치노키 마나츠 부사무총장을 만나 세계 엑스포 유치 배경과 개최 준비 사항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해외사절단은 엑스포장 내 한국관, 세계 목재 건축물(파빌리온)을 둘러보며 엑스포 추진 사항과 향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접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세계 엑스포는 전 세계 여러 나라가 기술력과 문화적 수준을 겨루는 총성 없는 전쟁과도 같다”라며 “오사카의 준비과정과 조직위의 운영 전략 등을 확인하고 울산이 개최할 세계 정원박람회에 세심하게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대 목조 건축물인 ‘그랜드 링’을 둘러보면서 울산에서도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재 실연사업과 목조전망대를 건립할 예정으로 박람회 목적에 맞는 탄소중립을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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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알바몬도 뚫렸다".. 2만 2천여 건 이력서 정보 유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내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몬'에서 해킹 공격으로 이력서 등 2만 2,000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SK텔레콤의 유심(USIM) 해킹 사태로 사회 전반에 불안 심리가 커지는 가운데, 또 다른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알바몬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30일 '이력서 미리보기' 기능에서 비정상적인 접근과 해킹 시도를 감지해 즉시 차단 조치했으며, 현재는 모든 위협이 차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총 2만 2,473건의 임시 저장된 이력서 정보로, 이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알바몬은 사고 발생 직후 관계 당국에 자진 신고했으며, 피해 회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안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고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이번 해킹으로 인한 2차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몬은 피해 회원을 위한 보상안을 마련 중이며, 구체적인 보상 내용과 지급 방법 등은 추후 문자와 이메일 등을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사건은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