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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쭐랄롱꼰, 획기적인 아르토 자당 저감 기술 개발 - 과일 당 함량 65% 줄이고 프리바이오틱스로 전환

방콕 2025년 4월 22일 /PRNewswire/ -- 쭐랄롱꼰 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 이학부 생화학과 및 분자작물 우수 센터Center of Excellence in Molecular Crop)의 교수 수파아르트 시리칸타라마스 박사(Dr. Supaart Sirikantaramas)가 과일 자당을 프리바이오틱스로 전환하는 획기적인 효소 기반 기술, 아르토 자당 저감 기술(Arto Sucrose-Reduced Technology)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과일 속 당 함량을 최대 65%까지 줄이면서도 필수 영양소는 그대로 보존할 수 있어, 두리안, 망고, 바나나 등 당도가 높은 과일을 더욱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쭐랄롱꼰, 획기적인 아르토 자당 저감 기술 개발 - 과일 당 함량 65% 줄이고 프리바이오틱스로 전환
쭐랄롱꼰, 획기적인 아르토 자당 저감 기술 개발 - 과일 당 함량 65% 줄이고 프리바이오틱스로 전환

수파아르트 박사는 태국의 고당도 과일 공급 과잉을 관리하고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 등 만성 질환과 관련된 과도한 설탕 섭취와 관련된 공중 보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이중 과제에서 영감을 얻었다. 아르토 공정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효소를 독자적으로 배합해 자당을 장내 미생물 건강을 돕는 난소화성 탄수화물, 즉 프리바이오틱스 화합물로 전환한다.

이 기술은 생과일과 말린 과일 모두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다목적 기술로, 다양한 식품에 적용하기에 적합하다.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잉여 농산물은 저당 건조 바나나, 망고 스무디, 밀가루 없는 바나나 케이크, 초코 바나나 셔벗과 같은 부가가치 상품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아르토는 완제품도 판매하지만, 주로 산업용 식품에 사용되는 저당 과일퓌레의 생산과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쭐랄 스핀오프(Chula Spin-Off) 및 CU 이노베이션 허브(CU Innovation Hub)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들 기관은 사업 개발 교육, 자금 지원 기회, 상업화 전략 자문 등 핵심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아르토 기술은 유럽 등에서 당류 관련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고당도 과일 주스 수요가 감소하는 추세와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건강 지향 식품 트렌드에 부합하고 있다.

앞으로 수파아르트 박사와 그의 연구팀은 전분을 기능성 영양소로 전환하는 효소 기반 기술 개발에도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건강 증진형 식품 기술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 다만, 생산 규모 확대산업 식품 시스템에의 통합은 여전히 기술의 대중화에 있어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

수파아르트 박사는 과학 연구를 실질적인 응용으로 연결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르토 기술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기업가 및 지역 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죄책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더 건강한 과일 기반 식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아르토의 자당 저감 기술은 매우 유망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innophytote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체 기사: https://www.chula.ac.th/en/highlight/232419/ https://www.chula.ac.th/en/highlight/232419/

연락처: 쭐랄 커뮤니케이션 센터, Pataraporn.r@chula.ac.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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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