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대전시, 11월까지 공공하수처리장 악취기술진단 실시

대전시, 원촌동 하수처리장 악취 걱정 지워드립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는 유성구 원촌동에 위치한 대전하수처리장에 대해 이달 하순부터 11월 말까지 7개월간 공공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한 악취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악취기술진단은 악취방지법에 따라 5년마다 시행되는 기술용역으로, 전문기관을 통해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발생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사업비 1억8천만 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술진단은 하수처리장 내 슬러지와 협잡물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방지하는 설비(포집 및 탈취)에 대해 중점적으로 개선방안을 검토한다.

 

특히, 대전시는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하수처리 공정 및 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원인별 대책을 수립하여 악취관리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정규 맑은물정책과장은“이번 악취기술진단의 결과를 토대로 하수처리장의 시설개선 예산을 확보하여 악취로 인한 주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쾌적한 도시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하수처리장은 원촌동 일원 40만 m2 부지의 처리장에서 하루 65만 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대전하수처리장의 이전·현대화사업이 완료되기 전까지 지속적인 악취개선을 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