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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대덕구 대화동, 행안부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선정

대전시 유일 3년 연속 선정 쾌거… 안전협의체 중심 주민 복지 안전망 구축 앞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대화동이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읍면동의 재난안전 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66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특히 대덕구 대화동은 대전시 유일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화동은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2023년 대전 최초로 ‘안전협의체’를 구성,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와 1대1 안부 전화를 통해 정서 및 생활안전을 지원에 나섰다.

 

또한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상시 모니터링해 위기 상황에 선제 대응하는 등 주민의 안전 체계를 공고히 했다.

 

대화동은 국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 안전협의체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분석해 지역 맞춤형 안전대책을 모색하고, 기존 시행 중인 복지사업과 연계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안전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안전을 대비하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안전협의체를 활동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확대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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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나 때 말고 청렴라떼 드세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수성구청 청사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성구는 '나 때는 말이야'라는 표현을 재치 있게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한 '청렴라떼'를 나눠주며,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 문화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라떼'를 직접 건네며 갑질 근절, 동료 간 화합과 배려, 유연한 조직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속에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6월 13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열어 직원들과 청렴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