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국방부, 장병 1인당 기본급식비 5% 인상



국방부는 급식 질 개선을 위해 장병 1인당 기본급식비를 지난해 하루 6천848원에서 올해는 5.0% 증액된 하루 7천190원으로 인상했다.

인상된 급식비는 일반인(2천600kcal) 보다 높은 장병 권장열량(3천100kcal) 기준을 충족시키고 신세대 장병의 선호도를 고려한 급식 메뉴 확대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일명 '군데리아'로 불리며 장병들에게 급식되는 햄버거의 빵 크기는 지름 9㎝에서 12㎝로, 불고기 및 새우패티의 중량도 45g에서 80g으로 각각 늘었다.

또 돼지고기 급식은 하루 60g에서 69g으로 늘었고, 1회 150g인 한우갈비의 급식횟수는 연 1회에서 3회로 확대된다.

특식의 연간 급식횟수를 보면 오리고기(1회 150g) 9회→12회, 낙지(1회 80g) 4회→5회, 주꾸미(1회 90g) 6회→7회, 스파게티 3회→4회, 생우동 2회→3회로 각각 늘었다.

반면에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라면의 급식횟수는 월 4회에서 3회로 줄었다.

급식비 이상과 더불어 민간조리원 채용은 지난해 1천586명에서 올해 1천721명, 2020년까지 2천332명으로 늘리겠다는 것이 국방부의 계획이다.

국방부는 "향후에도 장병들의 급식 만족도 향상 및 급식 질 개선을 위해 급식비를 인상하고, 고객인 장병들의 의견과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급식만족도 조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기반 사이버 보안 위협 증가 및 대응 전략 강화 필요성 부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사이버 보안 분야에 새로운 위협을 야기하고 있다. AI 기반의 지능형 지속 위협(APT) 공격은 그 정교함과 은밀성으로 기존의 보안 시스템을 쉽게 우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된다. AI는 악성코드 생성, 피싱 공격 자동화, 취약점 탐색 등 다양한 사이버 공격에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생성형 AI 모델의 발전은 악성코드의 변종을 빠르게 생성하고, 인간과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의 피싱 메일을 대량으로 생성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고도화된 공격은 기존의 규칙 기반 보안 시스템으로는 방어하기 어렵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AI 기반의 지능형 보안 시스템 도입이 필수적이다.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악성 행위를 탐지하고, 공격 패턴을 분석하여 예측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또한, 사용자 교육을 통한 인적 요소 강화도 중요한 부분이다. 피싱 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의심스러운 이메일이나 링크를 클릭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협력을 통한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