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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친구가 건강에 좋은 이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사회적 유대를 활발하게 갖는 것은 건강과 장수를 누리기 위한 비결이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친구가 있어서 건강에 더욱 좋은 점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1.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시카고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외로운 사람은 편안하게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고 한다. 외로운 사람일수록 잠들지 못하고 밤새 뒤척인다는 것이다.

2. 병에 걸리는 일이 줄어든다.
연구에 따르면, 다양한 사회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사람보다 감기에 덜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또렷한 정신을 가질 수 있다.
사회적 지원이 든든하면 인지능력의 감소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 오래 살 수 있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활발한 사교활동을 하는 사람은 소극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보다 오래 살 확률이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의 해악만큼 친구가 없는 것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쳐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윤병주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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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