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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친구가 건강에 좋은 이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사회적 유대를 활발하게 갖는 것은 건강과 장수를 누리기 위한 비결이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친구가 있어서 건강에 더욱 좋은 점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1.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시카고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외로운 사람은 편안하게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고 한다. 외로운 사람일수록 잠들지 못하고 밤새 뒤척인다는 것이다.

2. 병에 걸리는 일이 줄어든다.
연구에 따르면, 다양한 사회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사람보다 감기에 덜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또렷한 정신을 가질 수 있다.
사회적 지원이 든든하면 인지능력의 감소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 오래 살 수 있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활발한 사교활동을 하는 사람은 소극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보다 오래 살 확률이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의 해악만큼 친구가 없는 것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쳐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윤병주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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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