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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상해전기, 20여 가지 혁신 기술 선보이며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5 데뷔

하노버, 독일 2025년 3월 25일 /PRNewswire/ -- 상해전기(Shanghai Electric, SEHK:2727, SSE:601727)가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5(Hannover Messe 2025)'의 스마트 제조 전용 구역인 9번 홀에서 데뷔한다. 상해전기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홀 내 A18 스탠드에서 '세상을 밝히는 혁신(Innovation Igniting the World)'이라는 주제로 20개가 넘는 획기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 제품에는 항공우주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 최첨단 e-모빌리티 솔루션, 통합 탄소 제로 산업 단지 시스템 등 저탄소 제조로의 글로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다양한 제품이 주로 포함된다.

Scan the QR code to receive your exhibition ticket and explore Shanghai Electric's latest innovations in industrial-grade solutions at Hanover MESSE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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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 산업박람회 2025는 지능형 제조, 인공지능(AI), 수소 혁명, 첨단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관련된  현존•최고의 솔루션을 한데 모아 전 세계 업계 리더들이 혁신의 경계를 넓힐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세계적 기술 축제이다. 신에너지와 스마트 제조 분야의 선구자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상해전기는 동료들과 함께 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된 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상해전기는 국제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행사 기간 동안 총 8개의 테마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로드쇼에서는 ▲전략적 친환경 산업 비전 ▲혁신적인 항공기 조립 라인 ▲전기 자동차용 열 관리 시스템 ▲전기 자동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등의 주제를 다룬다. 다른 세션에서는 회사의 ▲유럽 풍력 터빈 연구개발(R&D) 센터와 스마트 태양광 발전(PV) 시스템 ▲친환경 수소 장비 ▲산업용 드라이브 시스템의 발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제품 부문에서는 ▲파워 배터리 ▲구동 모터 ▲전자 제어 시스템의 자동 생산 라인을 포함해 신에너지차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의 최신 개발 상황을 조명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상해전기 부스에서 중국의 전통적인 이동식 활판 인쇄에서 영감을 받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통해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디스플레이는 해상, 육상, 항공, 풍력, 태양광, 수소 등 상해전기 6개 사업 부문이 첨단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어떻게 협력하면서 다중 에너지원이 상호 보완하는 에너지 관리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동시에 계획과 설계부터 건설과 일상 운영에 이르기까지 산업 단지의 모든 단계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대표적인 탈탄소 솔루션도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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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