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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엔노비, 혁신적인 무접착제 라미네이션 기술로 배터리 셀 접촉 시스템 성능 개선

특허 출원 중인 이 공정은 제조 효율성, 디자인 유연성, 기존 열 라미네이션에 비해 향상된 성능을 자랑

싱가포르, 2025년 3월 20일 /PRNewswire/ -- 모빌리티 전기화 솔루션 파트너인 엔노비(ENNOVI)가 프리즘형, 원통형, 파우치형 등 다양한 배터리 셀 폼팩터(form factor)에 적용 가능한 더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셀 접촉 시스템(cell contraction system•CCS) 조립을 이루기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무접착제 라미네이션(adhesive-free lamination) 기술을 선보였다.

ENNOVI Enhances Cell Contacting System Performance with Innovative Adhesive-Free Lamination Technology
ENNOVI Enhances Cell Contacting System Performance with Innovative Adhesive-Free Lamination Technology

엔노비의 무접착제 라미네이션 기술은 두 개의 절연 재료 포일 사이에 있는 CCS 내에 전류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배치한다. 이 기술은 접착제 없이 특수 접합 공정을 통해 전류 집전체를 연결한다. 이 공정은 전류 집전체 주변에 밀착된 포켓을 만들어 단단히 고정시켜 구조적 무결성을 향상시키고, 배터리간 적절한 절연을 제공해 수명을 개선한다. 이 독점적인 혁신 기술은 다양한 배터리 설계에 이상적이면서 다양한 배터리 셀 폼팩터로 된 대형 CSS 조립에 적합하다.

틸 바그너(Till Wagner) 엔노비 에너지 시스템 제품 매니저는 "냉 라미네이션은 배터리 제조 업계에 CCS 조립 과정에서 처리 시간과 에너지 소비를 대폭 줄여주는 이점이 있는 반면, 열 라미네이션은 견고성 등 다른 이점을 갖고 있다"면서 "우리는 접합 기술과 CCS 설계 지식을 활용해 제조 효율성과 견고성을 모두 제공하면서 장점만큼 단점이 없게 무접착제 라미네이션 기술을 혁신했다. 또한 이 새로운 공정은 단열재의 특성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특허 출원 중인 이 새로운 공정은 기존의 열 라미네이션과 비교 시 단열재 비용을 절반으로 낮추고, 공정 에너지 소비량을 5% 미만으로 유지한다. 또한 공정 시간을 80% 단축시켜 글로벌 OEM과 1차 공급업체에 향상된 유연성과 제조 효율성을 제공한다. 바그너 매니저는 "모두가 지속 가능성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전 세계 모든 제조 공장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를 방문하면 엔노비와 엔노비의 라미네이션 기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엔노비 소개

엔노비는 전기 배터리 플랫폼 개발, 전력 부품, 신호 인터커넥트 설계 솔루션을 위한 제품과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조한다. 전기 기계 공학 및 고정밀 제조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 OEM 업체 및 공급업체의 아이디어를 실현 중이다. 엔노비는 모빌리티 전기화 솔루션 파트너로서 연구개발(R&D), 설계, 툴링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엔드투엔드(end-to-end) 제조 역량을 제공하며 전기차 고객을 위한 공정을 가속화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enno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전시 연락처
퍼블리텍(Publitek)
에린 맥마혼
erin.mcmahon@publitek.com 

사진 - https://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503/art_694805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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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