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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2025년 제 18회 강릉시 농업평생학습대학 입학식 개최

20일(목)부터 8개월간 과수·원예 2개 과정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2025년 강릉시 농업평생학습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간다.

 

2025년 강릉시 농업평생학습대학은 과수반과 원예반 2개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총 88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용 중심의 교육으로 지역 농업인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과수반은 토양·시비 관리, 주요 과수 재배 기술, 농업 안전교육, 전자상거래 및 동계 관리를, 원예반은 주요 원예 작물 재배, 스마트팜, PLS 교육, 현장견학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전자상거래와 생활법률 강의를 진행하여 농업인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팜 및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 기술 교육을 확대하여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계획이다.

 

강릉시 농업평생학습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2024년까지 총 1,39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인재 양성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 농업평생학습대학은 지역 농업인에게 품목별 심화 교육을 제공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핵심 교육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견인할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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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미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남북 피스메이커 제안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미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진행된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대통령이 각자 모두발언을 하고 이후 한미 양국 취재진과 약식 기자회견을 가진 뒤 캐비닛룸에서 확대정상회담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비공개 회담은 두 정상과 양국 참모진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세계 지도자 중 전 세계 평화 문제에 트럼프 대통령님처럼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실제 성과를 낸 건 처음"이라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이 정말 눈에 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급적이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 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 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워장)과도 만나달라"고 요청했다.  또 "북한에 트럼프월드도 하나 지어서 그곳에서 저도 골프도 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래서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사적인 평화의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꼭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저의 관여로 남북 관계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