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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중구, 한국족보박물관 순회 전시 '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운영

12월까지 무상 대여 접수, 안창호 선생 등 독립운동가 11인의 족보 소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찾아가는 박물관’사업의 일환으로 순회 전시 '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장 수여 독립운동가 25인 중 도산 안창호 선생을 포함한 11인의 족보와 성씨를 소개하며, 위인들이 단순한 역사적 인물이 아닌 우리의 ‘할아버지’로서 더 가까이 느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이동이 용이한 경량 프레임과 21개의 패널로 구성돼 있어, 학교, 도서관, 은행, 지하철역, 공공기관 등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전시 운영 기간은 오는 4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기관별로 10일 간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신청은 4월 3일까지 전자문서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족보를 통해 독립운동가의 삶과 가족사를 들여다보면, 우리 집안이나 외가, 사돈의 성씨와 같은 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족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많은 학교와 기관이 참여해, 독립을 위해 헌신한 위인들을 우리 할아버지처럼 친근하게 느끼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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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