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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역량 강화

3월 19일 속초 한화리조트, 김진태 지사 방문해 방재단원 격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월 19일, ‘2025년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 현장을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하는 방재단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도와 도 자율방재단연합회가 협력하여 방재단원 250명을 대상으로 3월 19일과 3월 20일 양일간 진행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에서는 응급처치, 안전신문고 활용법 등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강의와 실습이 진행되며, 각 시군 우수 방재단 사례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도 자율방재단은 기상특보 발효 시 사전 예찰 활동, 사후 복구 활동 등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며, 평상시에도 각종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있다. 현재 도내에서는 총 2,976명의 방재단원이 활동 중이다.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 2,402회(재난 취약시설 안전 점검, 교육 훈련 등), 대비‧대응 284회(위험지역 출입 통제, 폭설 대비 제설제 살포 등), 복구 활동 90회(피해 지역 복구 지원, 이재민 관리 등)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횡성군(2위), 인제군(9위), 정선군(13위), 동해시 (23위) 등 강원자치도 내 지자체들이 전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한 방재 역량을 입증했다.

 

김진태 지사는 “여러분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손꼽히는 큰 재난이 없었다”면서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의 산불 예방과 진압활동은 행정안전부 모범 사례에 뽑혔을 정도”라며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 조직인 자율방재단에서 재난 사각지대를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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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미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남북 피스메이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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